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 동부를 강타하면서 정전과 침수, 항공편 결항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3일 미국 동부에 겨울 폭풍 '노리스터'가 몰아치면서 뉴욕과 뉴저지에는 최고풍속 96㎞의 강풍이 불고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해일로 매사추세츠 주의 해안지역 곳곳이 침수됐고 보스턴 도심 곳곳에 바닷물이 차올랐습니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와 워싱턴DC에서는 최소 120만 가구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강풍에 쓰러진 나무들이 가옥과 차량을 덮치면서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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