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에 대해 어제 사과글을 낸 배우 조재현이 사단법인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조 씨가 영화제 운영위원회를 통해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DMZ국제다큐영화제 운영과 관련한 조례와 정관 등을 살펴 사표 수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리 여부는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남경필 경기지사가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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