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한 명 잘못 태운 비행기, 이륙한지 8시간만에 출발한 공항에 다시 돌아와

TomoNews Korea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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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 전일본 항공이 관리상의 문제로 8시간 동안 공중에서 배회만 하게 된 226명의 승객들에게 사과했습니다.

ANA 항공 175편은 미국, LAX 공항에서 도쿄로 향하려고 했지만, 이륙한 이후 4시간이 흐른 뒤, 한 승무원은 승객이 한명 더 탑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두 형제가 각기 다른 도쿄행 항공편을 예약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둘다 ANA 항공 175편에 탑승한 것이죠.

모델이자 방송인인 크리시 테이젠 씨는 노래 좀 하는 남편인 존 레전드 씨와 이 비행기에 탑승했는데요, 8시간동안의 회항 현장을 라이브로 트윗에 올렸습니다.

8시간 동안 일등석에 앉아있는 것이 그리도 끔찍한 경험이었을까요… 있는 것들이 더 하다니까요.

테이젠 씨가 했어야하는 일은 바로 존 레전드가 226명의 승객들을 위해 비행기 위의 작은 콘서트를 열어주는 것이었을 겁니다. 그랬으면 이 비행이 레전드로 남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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