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이방카 '상춘재 만찬'...메시지는 / YTN

YTN news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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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


문재인 대통령과 이방카 미 백악관 보좌관이 청와대에서 조금 전 만찬을 끝냈습니다. 이방카는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 의지를 재확인했는데요.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집중 정리합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트럼프 대통령의 귀를 잡고 있다는 이방카. 백악관의 실세가 왔습니다. 어떤 메시지를 들고 왔을까요? 주제어 보시죠.

그녀가 왔습니다. 이게 전용기를 타고 올까, 아니면 미국 국적기를 타고 올까 여러 예상들이 많았는데 대한항공을 타고 왔어요.

[인터뷰]
이방카가 정치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이 미국에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행보를 보니까 보통 사람은 아니다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대한항공 국적기, 그러니까 전용기를 탈 수 있었음에도 전용기를 타지 않았고 그건 어떻게 보면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함이라고 보고요.

보통 미국 국적기를 타고 오는데 미국 국적기를 타고 오지 않고 대한항공, 한국 국적기를 타고 왔습니다.

그건 한국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이런 모습이라고 보이는데요. 공항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복장도 그렇고 아주 깔끔하고 세련되고 지적인 모습, 그런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방카 트럼프, 공항에서 어떤 모습일까.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언론도 관심을 가졌는데 좀 보시겠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 공항패션 공항패션 하는데 블랙 앤 화이트 톤의 단정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가 돋보였던 것 같은데 오늘 방송 보셨습니까?

[인터뷰]
네, 봤습니다. 워싱턴 날씨나 서울 날씨나 크게 기온 차이가 없거든요. 그리고 또 이방카는 어떻게 보면 우리 올림픽의 피날레를 빛나게 해 줄 그런 인물로 트럼프가 오는 것보다 어떻게 보면 더 인기를 누리는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환영을 받고 신 교수님 말씀처럼 등장하는 것도 미국 항공사나 전용기가 아니라 우리 KAL을 타고 나타남으로써 친근감도 주고 어쨌든 우리 국민들로서는 이번 평창올림픽의 마지막을 가장 장식해 주는 데서 이방카가 나타난 것은 대단히 고마운 일입니다.


그녀가 어떤 메시지를 가져왔을까 이게 또 가장 주목되지 않았습니까? 첫 번째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요. 들어보시죠.

[이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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