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 8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흡수성능과 촉감 등에서 차이를 보였습니다.

소변이 피부로 다시 묻는 정도를 평가한 역류량에서는 2회 소변량, 160mL를 기준으로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 팬티' '펨퍼스 베이비드라이 팬티' 등 2개 제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흡수시간은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팬티'가 '매우 우수' 순간흡수율은 '마미포코 360핏 팬티'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 팬티' 제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소변량의 경우 전 제품이 3회, 240mL 이상 기준으로 충분한 성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와 함께 조상 대상 전 제품에 대해 소변이 기저귀를 통과해 새는 정도를 시험했더니 소변에 젖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밖에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 시험 결과 전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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