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한파의 고비는 넘겼다지만, 여전히 강추위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와 경기 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집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은 -12도로, 다시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춥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비교적 깨끗합니다.

내일은 일부 지역에 눈 소식이 있는데요.

새벽부터 낮 사이, 경기 서해안과 충남, 호남과 제주도에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렇게 맑고 건조한 날씨 속에 건조특보는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불씨 관리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길었던 한파는 이번 주 중반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12815404706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