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쯤 인천 대곡동의 공장 밀집지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건물 11개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7천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재 공장에서 처음으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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