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난 한주에만 283만 명이 독감 진단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개 의료기관당 독감 환자 수가 51.93명으로, 1999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일본 전역의 의료기관에서 독감 진단을 받은 환자 수는 283만 명으로, 1주일 전보다 65%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의 수는 2,370명으로 전주보다 36% 증가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A형과 B형 독감이 함께 확산하는 추세라며, 추위가 이어지면서 노약자를 중심으로 더 퍼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예방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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