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혹독한 한파 기승...서울 -16℃·철원 -23℃ / YTN

YTN news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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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혹독한 한파가 기승입니다.

북극 한기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전국에서 가장 추운 곳은 강원도 철원으로 영하 23.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서울도 영하 16.1도, 남부지방도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남부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다른 내륙 대부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동파사고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도 계량기를 보온재로 감싸주시고요, 물은 약간 흐르도록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목도리와 장갑 등 방한용품을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내륙은 맑지만, 호남 서해안에 산발적인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호남 서해안에는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습니다.

서울 영하 16.1도, 창원 영하 10.5도, 대전 영하 15.1도 인데요.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영하 8도, 춘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며 혹한이 이어지겠는데요, 추위는 다음 주 중반쯤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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