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울산에서 발생한 새마을 금고 강도 사건 현장 검증이 어제 열렸습니다.

현장검증에서 피의자 김 모 씨는 검은색 점퍼를 입고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범행 과정을 재연했는데, 빚 갚고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 씨는 현금 1억천만 원을 강탈할 당시, 분무기를 들고 염산이 들어 있다며 직원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분무기로 협박은 했지만 분무기 안에는 염산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인철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123071545273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