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대책과 관련해 소상공인 부담 완화와 고용감소 방지를 위한 추가 대책을 이달 안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저임금 당정협의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첫걸음이고, 저임금 노동자의 소득 증가와 내수 활성화, 고용 증가로 이어지는 소득주도 성장의 밑거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사업주가 인상된 최저임금에 맞추기 위해 상여금과 수당을 일방적으로 축소 조정하는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서도 시정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안정자금이 이달 중순부터 지급되면 3월부터는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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