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평생 액땜을 모두 한 여성이 있습니다.
누가 밀어서 진입하는 지하철 코앞으로 떨어졌는데요.
지하철 승차장에 열차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지하철이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에서 한 여성이 선로 안으로 넘어집니다.
누가 뒤에서 밀었기 때문인데요.
범인은 여성의 뒤에 서 있던 흰 셔츠를 입은 남성!
이 상황을 목격한 한 승객은 그녀가 목숨을 잃은 줄 알고 머리를 손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피해 여성은 놀랍게도 팔만 다쳤을 뿐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여성은 철로와 철로 중간에 떨어졌는데요.
추락하자마자 일자로 몸을 펴 누웠고, 그 위를 열차 본체가 지나갔습니다.
바닥에서부터 열차 하부 사이에 사람이 누워도 다치지 않을 만큼 공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고압 전류가 흐르는 철도와도 전혀 접촉하지 않았는데요.
당국에선 말 그대로 기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아직도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진 범인!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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