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UAE 관계, 진정한 형제 관계로 발전 희망" / YTN

YTN news 2018-01-09

Views 0

문재인 대통령은 무함마드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의 특사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가 진정한 형제 국가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칼둔 청장에게서 무함마드 왕세제의 친서를 전달받은 뒤 이같이 밝히고, 특히 양국 양국 협력의 상징인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완공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안인 이명박 정부 당시 군사 협정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양국 외교·국방 당국자가 참여하는 2+2 채널을 신설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또, 현재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 관계의 격상도 심도있게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칼둔 청장은 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달라고 초청했고, 서로 편리한 시기에 상호 방문을 위해 외교 경로를 통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지금까지 우리 모하메드 왕세제님과 또 우리 청장님께서 한국과 UAE 양국 관계를 이만큼 발전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저와 왕세제님 그리고 청장님, 임 실장이 함께 협력해 양국 관계를 아크부대의 이름처럼 진정한 형제 국가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0918503002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