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이라도 눈이나 비가 내릴 듯 서울 하늘이 무척 흐립니다.
현재 서해안에는 약하게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눈구름이 점차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퇴근길에는 서울 등 중서부 지역으로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퇴근길 눈길 운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모습입니다.
영남 지역에 내리는 비도 점차 그치겠는데요.
이미 백령도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눈은 점차 서해안을 시작으로 퇴근길에는 서울을 포함한 중서부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밤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중서부와 호남 지방에는 최고 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영남 서부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눈은 내일 새벽 모두 그치겠지만,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또다시 전국 곳곳에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다시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서울 -5도, 대전 -3도, 광주 -1도로 오늘보다 2~5도 낮겠고요.
낮에도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무척 춥겠습니다.
서울 -1도, 대구 3도, 광주 4도로 오늘보다 2~5도 낮겠습니다.
이번 주 눈비 소식이 잦습니다.
목요일에는 호남 지방과 제주도에 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눈과 함께 밤사이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해안가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10814232493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