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개정협상 오늘 첫 회의…"국익 최우선 협상할 것" / YTN

YTN news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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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협상 첫 회의가 오늘(6일)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은 워싱턴에 도착해 "어떤 쟁점이든 미국이 요구하는 만큼 상응하는 요구를 하면서 균형을 갖춰 국익에 최선이 되는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최대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무역수지 적자 해소를 위해 자동차 등 대표적 적자 품목들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자동차와 농축산물 분야 등에서 강력한 개정 압박을 할 것으로 보여 양국 간 치열한 힘겨루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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