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종일 흐린 하늘에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 소한이지만 오히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조금씩 꺾일 텐데요.

내일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6도, 낮기온은 2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고요.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와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제주도에는 5mm의 비가 오겠고요.

기온이 낮은 제주 산간에는 최고 7cm, 울릉도와 독도, 동해안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차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오늘보다 1도에서 4도가 높겠는데요.

내일 아침기온 서울 영하 6도, 청주와 대전 영하 5도, 대구 영하 2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1도에서 3도가 높겠습니다.

서울 2도, 청주 3도, 대구가 6도가 예상됩니다.

주말과 휴일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추위는 없겠고요.

다만 월요일 전국에 눈이 오고 난 뒤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10423190180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