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넘나드는 '독한 혀'들의 전쟁

무술년 새해 벽두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있다는 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미국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이틀 뒤, 9:49 AM

(트럼프 트위터) “내 핵 단추가 김정은의 것보다 더 크고 강력해. 내 핵 단추는 작동도 하지!“

현지 시각 오늘, 백악관 정례브리핑

“미국 국민은 '핵 버튼'에 대해 너무 경솔하게 발언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 건강을 걱정해야 합니까?“

“미국 국민은 북한 지도자의 정신 상태부터 걱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두 지도자는 한반도와 세계평화부터 걱정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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