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수원 오피스텔 공사 현장 화재는 지하 2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공사 현장 관계자는 지하 2층에서 근로자 2명이 철골 구조물을 산소 용접기로 절단하다가, 옆에 쌓아 놓은 단열재 등에 불꽃이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1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입니다.
또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화재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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