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 종일 궂은 날씨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구름이 빠져나가면서 비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점차 그쳐가고 있는데요.
다만, 강원 영서와 산간 쪽으로는 제법 굵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설 특보 속에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최고 1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강원 영서에는 2~5cm, 그 밖의 내륙에도1~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기다리던 성탄절입니다.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는데요.
다만,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서울 -6도, 청주 -4도, 대구 -2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3도에서 7도나 낮겠습니다.
낮기온 서울 0도, 청주 1도, 대구 5도, 울산도 5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겠지만, 다시 한파가 찾아옵니다.
특히 수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122415552302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