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저녁 6시 50분쯤 경상남도 거제시 오량리 앞 국도에서 통영 방면으로 운행하던 통근버스가 앞서 가던 지게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자 42살 여 모 씨가 크게 다쳤고 통근버스 탑승자 20여 명 가운데 1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통근버스가 앞서 가던 지게차를 발견하지 못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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