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부산 안락동 SK아파트 앞 도로에서 18살 김 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김 군을 포함해 5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으며, 찰과상과 허리 통증을 호소한 3명만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김 군은 술은 마시지 않았으며, 달리던 차의 바퀴가 갑자기 터져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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