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경기도 수원시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2살 임 모 씨 등 6명이 넘어지면서 발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코레일 측은 해당 에스컬레이터 수리작업을 진행 중이며 피해자들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설 관리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고장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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