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5살 김진숙 씨는 3년 전,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진단을 받아보니 뜻밖에 골다공증까지 앓고 있었습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고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질환입니다.
비교적 많이 알려진 질병임에도 해마다 환자가 늘어 지난해에만 85만 명을 넘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 환자가 94%로 남성보다 월등히 많았습니다.
특히 여성 가운데서도 60대와 70대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50대, 80대 이상 순이었습니다.
또 여성의 골격이 남성보다 더 작고 약한 것도 한 이유입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울러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빠르게 걷기 등 근력운동도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취재기자 : 최아영
촬영기자 : 홍성노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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