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토머스 맥도넬'의 SNS에는 정체불명의 한국어가 가득합니다.
어쩌다 한글에 푹 빠진 걸까요.
어리둥절하던 누리꾼들, 이제는 그에게 도말수 씨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는데요.
맥도넬은 최근 SNS에 우리나라 지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일본해가 표기된 지도였는데요.
누리꾼들은 지도에 문제가 있다며 지적했고 바로 다음 날 맥도넬은 사진을 다시 올렸습니다.
일본해는 동해로 수정됐고, 독도를 정확히 표기한 지도였는데요.
많은 누리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수정에 나선 것입니다.
이 일을 계기로 맥도넬은 직접 한국어 공부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의 관심 속에 그의 못 말리는 한국 사랑이 역사와 언어에까지 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 ThomasMacDonell
영상편집 : 윤선아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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