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북한군 병사가 최근 귀순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해 한미 장병들과 함께 오찬을 하고 격려했습니다.
국방부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군사분계선 바로 앞에 위치한 JSA 경비대대 2초소에 올라가 북한 귀순자의 이동 경로 등을 직접 확인한 송 장관은, 긴박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한미 경비 대대장의 냉철한 상황 판단과 조치는 매우 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어 미군 대대장 매튜 파머 중령과 위험을 무릅쓰고 북한군 귀순자를 직접 구해낸 한국군 포반장 송승현 상사, 부소대장 노영수 중사 등 한미 장병을 격려했습니다.
송 장관은 JSA는 정전협정 체결 이후 남북 간의 대화를 위한 협상 장소로 관리돼 온 지역으로 우리 GOP와는 다르다며 이번 귀순 상황에서도 전 장병이 침착하게 대처해 상황을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군의 사격과 군사분계선 월선은 물론, 자동소총을 갖고 있는 것도 위반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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