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침 8시 반쯤 전남 신안군 압해도 선착장 근처에서 체어맨 승용차가 바다에 빠진 것을 주변을 지나던 여객선이 발견했습니다.
인양된 차 안 운전석에서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번호판을 단서로 차 주인을 추적한 결과 지난해 9월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유골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DNA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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