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막론하고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이 끊이지 않아 국민의 우려가 크다며, 피해를 입고도 문제 제기를 못하는 문화부터 시급하게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공공기관부터 성희롱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취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기관장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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