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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없고 지금은 있는 것"...화제의 장면들 / YTN

YTN news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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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장면들로 주요 뉴스 정리해보겠습니다.

하얀 텐트가 체육관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이 사진부터 살펴볼 텐데요.

이 텐트는 포항 지진의 이재민들이 머물 곳입니다. 자세히 볼까요?

어제 오후부터 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에 지진 이재민이 머물 수 있는 텐트가 마련됐습니다.

추워진 날씨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정부와 포항시가 서둘러 텐트를 준비한 겁니다.

또, 옆 사진도 이재민이 머무는 포항 북구의 한 교회입니다. 이곳도 이렇게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개인용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이 과거 가슴 아픈 장면과 비교되고 있습니다.

2014년 4월 세월호 사고 후 시신 수습을 위해 기다리던 유가족들은 이렇게 사생활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공간에서 7개월이나 머물어야 했습니다.

당시 유가족이 머무는 이곳을 수많은 정치인이 다녀갔고, 함께 울기도 했지만, 지금은 있는 텐트가 그때는 없었습니다.

그때와 지금. 무엇이 달라진 것일까요?

지진과 관련한 한 가지 장면 더 짚어보겠습니다.

이낙연 총리가 포항 지진 현장을 방문한 사진입니다.

평범한 사진인데요. 숨은 그림이 있습니다.

신발을 주목해서 볼까요?

이낙연, 우원식, 홍준표 이 총리는 등산화를 신고 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방문했는데요.

반면에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와 홍준표 한국당 대표 등 여야 할 것이 구두를 신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놓고 지진 현장에 구두가 어울리느냐며 지적하는 사람도 있고요, 바쁘면 그럴 수도 있다는 말도 있지만, 재난 현장 방문에서는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요.

사진 한 가지 더 보겠습니다.

최근 다시 모습을 드러낸 북한 김정은 위원장입니다. 지난 1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서 김 위원장이 트랙터 공장을 시찰하는 모습을 보도했는데요.

이 모습을 보고 해외언론들이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살이 꽤 쪘다는 겁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김정은이 노동당 위원장에 오른 뒤 체중이 무려 40kg 늘어났고, 건강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비교해볼까요?

지난 5월 13일 과학전시장을 방문했을 때와 이달 모습입니다.

약 6개월의 차이인데요. 체중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북한은 요즘 외부적으로는 조용합니다.

트럼프의 아시아 방문, APEC 정상회의에서도 북핵을 주요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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