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지진으로 피해가 난 전체 시설의 89%에서 일단 응급 복구가 마무리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지진 피해를 본 4천2백여 곳 가운데 3천7백여 곳에서 응급 복구 작업이 마무리돼 89.6%의 복구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로나 상수도, 국방시설의 응급 복구는 모두 끝났지만, 문화재는 24곳 가운데 9곳만 마무리됐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응급 복구 작업에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 인력 5천4백여 명과 덤프 등 장비 27대가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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