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새벽 5시쯤 서울 합정동에 있는 7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7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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