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외교 단절 이후 55년 만에 처음으로 주쿠바 미국대사를 지명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쿠바 내 미국 재산 반환 문제 등 양국 협상을 이끈 제프리 드로렌티스를 주쿠바 미국 대사로 지명했습니다.
대사 지명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양국의 생산적인 관계를 향한 상식적인 절차이며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쿠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쿠바 미국 대사는 미 상원의 인준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됩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지난해 12월 전격적으로 국교 정상화 추진을 선언하고 대사관을 다시 여는 등 외교 관계를 정식으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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