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유묵이 무려 7억3천만 원에 경매에서 낙찰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케이옥션의 가을 경매에서 안 의사의 행서 족자가 41차례의 치열한 경합 끝에 7억3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같은 낙찰가는 국내 경매에서 거래된 안 의사의 글씨 중 가장 높은 것입니다.
족자의 내용은 명심보감의 구절로 '황금백만량 불여일교자' 즉 황금 백만 냥도 자식 하나 가르치는 것만 못하다라는 뜻이며 화제 밑에는 도장 대신 안 의사의 손도장이 선명하게 찍혀있습니다.
임수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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