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쯤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 새말나들목 인근에서 32살 남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사고 차들을 뒤따르던 SUV 차량이 추가 사고를 내면서 운전자 3명 등 모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2차로를 달리던 남 씨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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