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수해 지역에 유엔이 긴급 지원을 한 사실을 북한이 관영 매체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유엔 아동기금 등의 유엔 기구가 긴급 협조하기로 했다고만 짧게 내보냈습니다.
앞서 북한이 중국 정부가 수해 지원 물품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전한 적은 있지만, 유엔 지원 사실을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미국의소리 방송도 유엔 중앙 긴급 구호기금이 북한 지원금 75만 달러, 우리 돈으로 8억3천만 원 정도를 추가로 편성했고, 지금까지 54억 원 정도를 투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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