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 세 척이 무더기로 우리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후 3시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서쪽 33km 해상에서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조업하던 200톤급 중국어선 세 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포된 중국어선은 별다른 저항은 없었고 불법조업 혐의로 중국어선 선장 등 55명을 압송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해경은 올해 들어 불법 조업 중국어선 50척을 나포하고 선원 70명을 구속했으며 담보금 18억 3천만 원을 징수했습니다.
최아영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01719364050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