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미약품 내부정보 유출 의혹' 수사 착수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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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한미약품이 기술수출 계약 파기 정보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30일 독일 제약업체와 계약한 8천5백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이 해지됐다고 공시했지만 이미 전날부터 계약 파기와 관련한 정보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한미약품이 이메일로 계약 파기를 통보받기 전부터 이 사실을 알고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사람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 의혹을 조사한 금융조사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범행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지난 13일 조기 사건 이첩인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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