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밤새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국제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된 서부 로랜드 고릴라가 새끼를 낳았다고 하네요.
엄마 품에 꼭 안긴 채 아기 고릴라가 가을 햇살을 쐬러 나왔습니다.
엄마 고릴라 코코모의 6번째 자식인데요.
사육사가 아침에 우리에 가 보니 갓 태어난 새끼를 엄마가 끌어안고 있었다는군요.
이 서부 로랜드 고릴라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 위기종입니다.
그래서인지 소중한 새 생명의 탄생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지네요.
고릴라는 태어날 때는 아주 작아서 몸무게가 2kg 정도라고 하는데요.
엄마의 사랑과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무럭무럭 커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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