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은 전쟁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겠지만, 전쟁을 해야만 하는 순간에는 전쟁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순진 합참의장과 함께 괌에 배치된 미국 전략무기를 둘러본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핵과 탄도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에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이어 김정은 정권이 계속해서 지금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금의 방향으로만 나아갔을 경우 김정은과 북한 정권은 사후 결과에 책임질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순진 합참의장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 개발을 지속해서 고집한다면 모든 군사적 옵션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러한 군사적 옵션을 다양한 요소로 검토해 한미가 강력히 대응함으로써 북한 핵을 저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10118185678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