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8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 앞서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있을 수는 있지만, 그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38노스는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 로켓발사장의 위성 사진 분석을 토대로 미국 대선 전 핵실험이나 로켓 발사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럴 것 같지는 않다'고 예상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의 경우 지난달 5차 핵실험이 이뤄진 북쪽 갱도 입구에서 지속적인 활동이 관측되지만, 추가 실험 준비인지 등의 목적은 불확실하다고 38노스는 설명했습니다.
38노스는 이어 서해 로켓발사장의 경우 10월 한 달 동안 활동이 거의 관측되지 않았다면서 단기간에 로켓 발사가 있을 가능성이 더욱 작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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