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선수가 LPGA투어에서 극적으로 시즌 최저타수를 기록해 베어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전인지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해 11언더파를 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를 제치고 시즌 평균 타수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대회 전까지 리디아 고에 근소하게 뒤졌던 전인지는 마지막 세 홀 연속 버디를 낚아 리디아 고에 평균 0.013타 차로 짜릿한 역전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첫 승을 노렸던 유소연은 17번 홀 보기로 2위에 머물렀고, 영국의 찰리 헐이 유소연에 두 타 앞선 최종합계 19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태국의 쭈타누깐은 14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라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했고, 리디아 고는 무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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