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20분쯤 부산 대연동 아파트 공사현장 땅속 7m 아래에 두개골 일부가 있는 것을 현장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두개골은 윗부분만 남았고 모양으로 봤을 때 나이 든 여성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두개골이 발견된 곳에서는 조개껍데기 더미가 함께 나왔지만 다른 인골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발견한 두개골을 국과수로 보내 신원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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