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27일) 7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을 달리던 승합차 한 대가 관광버스 한 대와 부딪혔습니다.
또 다른 승합차 운전자 44살 김 모 씨가 사고를 피하려다 급정거하면서 뒤따르던 관광버스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앞서가던 승합차가 진로 변경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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