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보급할 화물을 싣고 발사됐던 러시아 우주 화물선이 발사 후 6분여 만에 통신이 끊겼습니다.
우주 화물선은 기술적 문제로 정상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시베리아 지역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는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S-04'를 탑재한 로켓 운반체 '소유스-U'와 원격통신이 두절 됐다면서 전문가들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레스 우주 화물선은 앞서 모스크바 시각 1일 오후 5시 52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됐고 이틀 뒤에 ISS와 도킹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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