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대형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모금을 시작한 지 9일 만에 전국 각지에서 전달된 성금이 26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피해를 본 4지구 상인들은 불에 탄 점포를 대신할 상가로 서문시장에서 200m 정도 떨어진 쇼핑몰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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