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 추락 '경제수도' 울산, 관광에서 해법 찾는다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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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이 '울산 방문의 해'를 맞는 올해를 관광객 4백만 명을 유치하는 '관광산업 원년'의 해로 잡았습니다.

추락해가는 산업도시 경제를 관광 산업으로 풀겠다는 울산의 새해 청사진, 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표적인 시민공원에서 꿈 같은 빛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자축해 2월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는 많은 사람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런 분위를 '울산방문의 해'로 이어 올해를 관광객 4백만 명 시대를 연다는 겁니다.

이미 대한민국 테마 여행지로 선정된 해돋이 명소 간절곶과 장생포 고래 축제를 필두로 생태와 휴양, 문화관광 부분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태화강과 십리대숲, 영남알프스의 생태를 홍보하고, 대왕암공원과 외고산 옹기 마을 등 대표적인 휴양 체험장을 잘 정비해 손님을 맞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런 관광콘텐츠를 이웃 도시와 문체부, 관광공사 등을 통해 알리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 테마 여행 공모사업과 한국관광 100선 후보선정사업을 추천하고, 관광협회와 협력해 마케팅을 전개합니다.

특히, 해 오름 동맹도시인 경주와 포항과 연계한 관광지구를 구축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현 / 울산광역시장 : 국내 최대의 산업도시이면서 아름다운 바다와 산이 있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닌 울산의 숨은 매력을 알리도록….]

국내외 관광단체를 유치하고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하며 관광 국제학술제도 유치하는 전략도 만들었습니다.

4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울산시의 광역시 20주년 기념사업.

산업도시 울산의 변신이 기대됩니다.

YTN 김인철[[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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