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포항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4일) 새벽 5시쯤 울진군 죽변항 주변 바다에서 그물에 걸린 고래를 50대 선장 황 모 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길이 5.6m, 둘레 2.9m인 밍크 고래에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 유통 증명서를 발급하고 고래를 선주에게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래는 죽변 수협에서 5천만 원에 판매됐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제주 앞바다에서도 길이 6m짜리 고래가 잡혀 5천여만 원에 판매됐습니다.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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