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 메시지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정치교체' 선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정 위원장은 창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정치교체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반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경쟁자이기 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세계의 사무총장으로서 10년 동안 봉직하다 들어온 반 전 총장에게 야당 대권 주자나 당 지도부의 논평·평가는 인색하기 그지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30년 전의 87년 체제를 새로운 헌법질서로 바꾸는 것도 정치교체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런 정치교체의 실질적 방향에 대해 반 전 총장이 명확히 하는 것만이 진정한 정치교체의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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