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꿈의 59타'를 쳐 역대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는 40경기 연속 무패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보도에 지순한 기자입니다.

[기자]
절정의 샷 감을 과시한 24살의 저스틴 토머스.

이글 2개 버디 8개를 몰아치며 보기는 단 한 개로 막았습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로 역대 7번째 '꿈의 59타'를 기록했습니다.

듀발이 28살에 세웠던 최연소 기록까지 갈아치웠습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토머스.

지난주 PGA투어 개막전에 이어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지난해 호주와 프랑스오픈 챔피언 조코비치가 휠체어에 앉았습니다.

리우 장애인올림픽 중증인 휠체어테니스 부문 단·복식 금메달을 딴 딜런 알콧과 경기하기 위해섭니다.

열심히 연습도 해 봅니다.

[노박 조코비치 / 남자 세계 2위 : 잠깐만요. 오른쪽 왼쪽 뒤로.]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몸은 뜻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노박 조코비치 / 남자 세계 2위 : (휠체어테니스는) 제 인생에서 경험해 본 것 중 가장 힘드네요.]

조코비치는 다음 주 개막하는 호주오픈에 출전합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마드리드가 40경기 무패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전 FC바르셀로나의 39경기 무패 기록을 깨고 스페인 최고 클럽으로 우뚝 섰습니다.

레알은 무패 기간 동안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3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YTN 지순한[[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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