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차량 정비와 세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기아차는 오늘부터 '기아 무버' 서비스를 고객관리 앱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KTX 광명역에서 부산역까지 이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는데, 예약한 고객이 광명역에 도착해 전담 직원에 차를 넘기면 정비와 세차를 해주고, 그 사이 부산역에 도착한 고객에게는 카셰어링 업체에서 차량을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앞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은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간 이동 고객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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