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삼성동 포스코 사거리에서 승용차 1대와 택시 3대 등 모두 4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63살 강 모 씨와 승객 30살 정 모 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35살 최 모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59%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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